트로트 거장 송대관, 향년 78세로 별세

2025년 2월 7일, 대한민국 트로트의 거장 송대관 씨가 향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전날부터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나,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별세하셨습니다.

- 평소 건강 상태와 사망 원인

송대관 씨는 평소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2월 7일 오전 10시경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 음악 인생과 대표곡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송대관 씨는 1975년 발표한 '해뜰날'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후 '네 박자', '유행가',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트로트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 최근 활동과 갑작스러운 비보

고인은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셨습니다. 지난달 KBS '전국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출연하였으며, 다음 주에는 '가요무대' 출연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깊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