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희가 2025년 1월 11일, 향년 64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윤희는 1960년 1월 28일에 태어나 1985년 연극 '국물 있사옵니다'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7년 영화 '밀양'에서 강 장로 역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부의 왕'(2012), '극비수사'(2015), '특별시민'(2017), '하로동선'(2022) 등이 있으며,
드라마에서도 '구해줘2'(2019), '블랙독'(2019), '편의점 샛별이'(2020)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빈소는 울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윤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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